번역가의 자아가 비대하면 생기는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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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노인과 가사로봇간의 우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 로봇 앤 프랭크

그런데 국내에 개봉할땐 정중한 로봇의 대사를 전부 경박한 음슴체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도저히 몰입이 안됐다는 혹평이 쏟아짐


이에 대해 번역가는 좆같은 화법까지 쓰면서 감독의 의도는 내 알바 아니고 내 머리로 지어낸 주제의식에 맞춰서 번역했다는 후기를 남겨서 기름을 부음




결국 하도 욕을 먹자 좆같은 화법은 고치긴 했으나
"직원도 아닌 일개 번역가가 단독으로 이런 무리한 일을 벌였겠냐"
"지금 영화 시장은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힘들다"
등등의 남탓만 시전하는 4과문을 쓰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지가 쓴 자막 때문에 극장에서 안보고 불법 다운로드로 보게 될 것은 생각도 못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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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팅한도님의 댓글
배팅한도 작성일전라도 특

고액전용님의 댓글
고액전용 작성일한글로 된 글도 제대로 못쓰는데 번역을 어떻게 하냐?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