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육군 특수부대에 대해 알아보자. 2편( 군단 특공),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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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2편은 군단 특공에 대해 알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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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군단 특공 양반들.. 눈빛을 보라)
( 가슴, 방댕이 짤 보다 추천수가 안 나오더라...그래도 필자는 우리 개붕이들 지식습득을 위해 열심히 글을 쓰겠다.)

(특공연대 마크들, 전투복 어깨에는 군단 부대마크를 부착하고, 특공마크를 흉장처럼 가슴에 부착한다., 팔차 개붕이는 참고로 703특공 출신이다.)
1.군단 특공란?
군단 특공은 대한민국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각 군단에 소속된 특수작전 부대로, 전시에는 적지종심작전을 수행하며, 평시에는 주요인원 경호(외곽), 탐색격멸작전, 대터러작전, 대항군 지원, 군단 예하 사단 지원 등등 군단의 개 잡부 노릇을 하는 부대 되시겠다.(203특공여단은 2작사 직할 특공이다.)
영문 표현으로는 SAC(Special Assault Commandos) 표현한다.
전방 군단별로 군단 직할로 1개 연대씩 편제되어 있다.
부대를 70X 특공여단으로 표시하고, X가 군단 번호라 할 수 있겠다. 706은 22년 6군단이 해체되면서 역사 속이 부대가 되었다.
(예를 들면, 3군단 특공이면, 703특공연대 식이다. 수도군단 특공은 708이었으나, 700으로 명칭을 개명했다.)

(3군단 703특공연대 특공무술 시범 모습)
연대급 편제로 통상 특공연대는 연대 예하에 3개 대대 - 3개 지역대 - 3개 중대로 3각 편제가 기본이다.
(일반 보병 대대 경우, 4개 중대 편제로하여 대위 중대장이 4명이지만, 특공은 대대에 대위 중대장만 9명이다.)
일반보병부대있던 개붕이들은 한번씩은 봤을 것이다.
봉쇄선 점령하면 봉쇄선 안으로 들어가서 탐색격멸작전하는 부대로나, 폭파 딱지 부치고 튀는 대항군 놈들이 바로 특공되시겠다.
2.특공?? 특전사 짭 아님???

맞다.....
초장부터 정체성이 탄로나 슬프기만 하다.
1980년대 초, 아군 후방으로 침투려하려는 북한특수작전군(경보병부대) 위협에 대응하고 휴전선 인근 군단의 종심 타격 및 특수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군단별로 창설하였으며,
임무수행 방식 및 훈련은 특전사와 거의 유사했었다.
공수훈련과 천리행군 등등 거의 특전부대 훈련방식을 채용하여 그대로 부대를 운영해나갔다. 그래도 그 훈련을 다 수행했기에 가히 특전사와 비빌만 하다고 하겠다.
(지금 특공은 모르겠다....)
( 80년대 후반으로 추정, 701특공연대 장병들을 보라.... 당시 저분들 나이도 20대 초반 이었을 것이다...)
https://youtu.be/DvTbPd1rKjg?si=beyta46TUhlMkJ39
(과거 특공 훈련 모습)
참고로 18년도 전까지는 팀장, 부팀장을 제외하고 전원 병사들들로 구성되어 임무수행했었다. 개붕이들이 병사로 입대에서 저렇게 훈련하라 하면 반 이상은 현부심 심의 올려달라고 했을 것이다.
3.나 군생활할 때, 특공부대 병사들 공수마크 달고 돌아댕기던데???? 공수마크 찐임????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짜가가 맞다....
2000년대 후반부터 병 복무기간 단축, 특공연대 임무 개편 등의 이유로 공수강하 훈련은 없어졌으며, 탐색격멸작전을 위한 급속헬기로프하강(페스트로프) 훈련은 시행하고 있다.
( 현재 특공은 간부중심의 부대가 됐기 때문에, 공수마크 달고 있으면 그건 찐임.)
과거, 일반 출신 장교들이 특공연대 전입가면, 자신도 달지 않은 공수마크를 병사들이 달고 돌아다녀서 약간 기죽었었다는 일화들이 왕왕 있다.

(급속헬기로프하강 훈련, 하향식 탐색격멸작전을 위한 산 정상으로의 투입에 대비하여 시행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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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개붕이가 현역시절 탐색격멸훈련 간 휴식하던 모습,.. 당시 특공 뽕에 취에 사진 한번 찍음)
4.오 ~ 그래도 좀 쎄보이는데??

ㅎㅎ ㄱㅅ.
1980년대 ~ 2018년 까지는 선발된 병사들로 편성하여 부대를 운영했다하나, 부여된 임무 및 훈련 강도를 고려했을 때, 정말 토나오는 수준으로 훈련을 했다.
2018년 전까지만 해도 천리행군을 했으며, 30KG 군장을 매고, 산 능선을 타서 넘어댕겨야 하니 전투원 개개인의 체력과 임무수행능력은 월등하다 할 수 있겠다.
간부 정예화 전에는 각 특공부대별로 훈련소에 모집관들을 파견하여, 면담을 하고 우수한 자원들을 선발하여 특공연대로 자대배치시켰었다. 근데 가끔 훈련소 중대장 씹새끼들이 귀찮으니깐, 따로 희망자들 모아서 면접을 보게하는게 아니라 ..... 그냥 1개 중대를 뭉태기로 면접보게 시키더라....
(운동 좀 했다고해서 모셔오면 맨날 허리 아프다고 나자빠지긴 했음 ㅎㅎ)
https://youtu.be/Rg6LELOFLpk?si=Y16NhGXJndpbYD6U
(최근 특공연대의 훈련모습)
(2020년 초반부터 각 지역별 특공연대 예하 1개 지역대는 대태러 임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5.적지종심지역작전 하려면 공수강하 해야하는 거 아니였어??? 공수훈련 안 받는다고 했잖아... 어떻게 침투함?? 설마...

(아니겠지.....?)
그렇다.
우리 킹왕짱 짱짱 특공연대 전사들은 "걸어서" 북한으로 침투를 한다!!!!
전면전 징후가 보이면, 지역대별 침투대기지점으로 이동하여 대기하다가, 군단의 대포병전 후에 의명 도보 침투를 하여, 작전계획 상 명시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특히, 침투하여 적 전차부대나 포병부대 화력유도를 통해 적 핵심표적을 무력화하는 게 주 임무라 할 수 있겠다.
쉽게 말하면, “군단의 눈”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도보”로 침투한는 것이다.....

( 북한군 초소 모습. 전시에 저런 북한군 초소에 발각되지 않고, 북괴측 철책선을 넘어가야 한다.)
특공부대의 애환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 육군은 전시에 특공따리들한테 줄 비행기가 없는 것이다!!!
이 점이 특전과 특공의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지점 되시겠다.
그래서 특공연대에서는 산악침투능력, 은거 매복에 대한 능력을 매우 강조한다.
필자 개붕이도 특공에 있었지만, 정말 군장메고 산타는게 너무 싫었었다.

(철책 극복 훈련하는 모습, 별도 자료가 없어서 북파공작원 훈련 사진을 첨부)
https://youtube.com/shorts/29WHuL_TmwM?si=0y0NADprzGPORXhj
( 침투 후, 비트구축 후 정찰감시 활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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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개붕이가 현역시절, 혹한기 야간 훈련간 비트파고 들어가서 참치크레거 먹는 모습... 저 때 영하 20도까지 내려갔던 날이었다.)
강원도 산은 개 ㅈ같은게, 땅만 파면 돌이 나오고, 가파르기 오지게 가팔라서 산악훈련을 하면 끔찍했던 기억밖에 없었다.
산악 훈련 시, 물을 너무 많이 먹고 올라가면 나중에 땀을 많이 흘려 오히려 탈수 증상이 오는 경우도 있었고, 땀을 안 흘려서 열사병 증상이 와서 후송하는 경우도 있고, 야간 침투하다가 미끄러져서 팔이 빠져 후송가는 경우도 있었다.
(생각보다 장비도 많이 잃어버린다. ㅎㅎ)
6.올~ 특공 한 번 가볼까???
군단 특공, 사단 수색부대는 2018년부터 간부정예화 차원 간부위주로 부대가 개편되었고, 행정병을 제외하고는 병사가 특공연대에 갈 수 없게 되었다.
한참 간부정예화 편제 개편으로 특전부대 출신 부사관들이 특공으로 많이 전입을 왔었고, 원 특공출신 부사관들과 특전부대 부사관들 사이에 소소한 알력다툼이 있는 등 과도기 적인 모습들이 있었다.
(HID출신 중사 아저씨도 있었다. 눈이 졸라 무서었던 기억이 난다.)
https://youtu.be/wwOp4W1b6uQ?si=lkDs9JDkAM-WRmGT
(특공연대 대대 정찰반 저격수 인원들 훈련 모습)
현재는 화기 악세사리 및 신형 개인 장구류 보급, 사제 장구류 반입 허용, 합리적인 훈련 등 오히려 특전부대보다 낫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부대 구성원들의 사기가 높고, 임무수행능력도 훌륭하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어느 집단이든 케바케가 있으며, 육군 군단 예하 부대이다 보니, 지휘관 성향에 따라 휙휙 부대운영이 바뀔 때가 많다.)
또, 일반 보병부대 들 속에서 특수부대라는 인식이 있다보니, 훈련나가면
" 어디부대에요?" "군단 특공입니다." "어이구 고생많네~"
이런 식으로 일반보병부대 간부들이 응원해 줄 때가 많다. 정말 많이 고생하는 줄 알아서 머쓱할 때가 있다.
(거점 방어진지나 오대기 임무가 없다보니 보병부대들 보다 오히리 널널한 부분들이 있다.)
중대 독립활동(단체 외박, 독단훈련 등)도 할 수 있고, 훈련 한다고 산으로 숨어버리면 지휘관들이 직접 찾아오기 힘들어, 농땡이 치거나, 야간에 짜장면을 시켜먹는 등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전부대 컨추리 출신 아저씨들한테서 배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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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개붕이 현역시절 특공 중대원들... 다들 체력이 월등했다.. 잘들 살고 있는지..)
오늘도 나라와 겨례를 위해 개 고생하는 우리 특공연대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아리랑겨례" 를 들으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자.
https://youtu.be/MuPwemDdQrA?si=0zYG_vgmkZVHV58m
3줄요약
1. 특공 : 특전 짭 아님 ㅠ.ㅠ
2. 특공 : 걸어서 침투 ㅠ.ㅠ
3. 특공 : 요즘 특전보다 나음 ㅎㅎ
다음 편은 사단 수색대대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사진 출처
https://v.daum.net/v/jmiPiOihfm
https://www.news1.kr/diplomacy/defense-diplomacy/4936730
그외 나무위키 및 내 사진 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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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뇌피셜님의 댓글
뇌피셜 작성일7강습이었는데 우린 헬기타고 가는거긴했음

벼락거지님의 댓글
벼락거지 작성일7군단 특성 때문일 거임. 기계화부대다 보니 기동속도가 워낙 빨라서 예초에 작계에 항공기동자산으로 이동하도록 명시 했을 꺼임.

삼귀다님의 댓글
삼귀다 작성일드라마 카지노에서 나왔던 그 부대 뭐였더라

점심뭐먹지님의 댓글
점심뭐먹지 작성일수색대대 할때 기동대대도 적어줭

단톡방님의 댓글
단톡방 작성일내가 예비사단 수색이였어서 그런가 헬기부터 해서 맨날 대항군 끌려가는거, 특공무술 포상한번 빨아보겠다고 구르던거,행군 등등 ㅋㅋ 위에 있던거 진짜 다 그대로임;; 지상공수도 5군단 특공가서 받고

양방배터님의 댓글
양방배터 작성일아 맞네 헷갈렸습니다... 근데 중대는 딱히 쓸게 없긴할거 같음.. 옛날 옛적에 대대랑 중대랑 역할이 바뀐걸로 아는데 현재 수색 중대는 작전>훈련>GP 근무 로테이션일거라.. 지금은 많이 바뀌었으려나

결장자정보님의 댓글
결장자정보 작성일수색중대는 여단(연대)꺼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