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직원이 객실 들어가는 일은 의외로 흔한 경우임
페이지 정보

본문
관계 중 직원이 들어왔단 글
https://www.dogdrip.net/dogdrip/695447109?_filter=search&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98%B8%ED%85%94&page=1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4760033
우선 적기전에 앞서,
숙박업소는 각각마다 운영방식이나 도어시스템이 다 달라서 무조건 내 경험이 전부다 라고 주장하진 않을게요.
그리고 간결한 설명을 위해 이 뒤에는 마요체로 작성합니다.
1. 객실 찐빠는 의외로 자주 일어남.
나도 한번 들어가봄(내가 손님 방에 들어감. 그건 제일 뒤에 기술)
이게 왜 일어나냐.
객실 도어시스템은 호텔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청소팀은 청소만 하고 객실 개폐 상황은 프론트에서 체크함.
문 열리고 닫히는걸 확인하고 퇴실 외출 등을 전자도어를 통해서 보는 거임.
그런데 청소팀은 그걸 일일이 체크 못함.
청소하기도 바쁜데 그걸 어떻게 다 암.
그러니 퇴실표식이 뜬 방(객실 키가 아웃된 방은 따로 표식이 뜸)을 보며 청소하러 들어가거나
관리하기 위해 들어감.
근데 그 표식을 못보고 그냥 들어가는 경우도 있음.
그냥 멍때리다가 문 손잡이 돌려보고 안잠겨져 있으니 당기고 들어가는거임;;
이런 일이 일어날 경우, 보통은 내문이 따로 있기에 신발을 보고 바로 후퇴함.
그것조차 안보고 멍때렸으면 석고대죄해야지.
2. 근데 직원만 그런 일이 일어나냐?
손님들 사이에 더 자주 일어남.
객실키를 606 을 줬더니 909 를 가는건 애교임
502 를 줬는데 205를 가거나
그냥 배정받은 객실 지나치고 다른 방에 들어가는 경우도 흔함.
진짜 흔함.
그래서 우리는 일일히 키를 주며 몇호몇호입니다. 라고 말함.
근데도 잘못들어감.
그러다가 일 터진다?
바로 피해받은 쪽에 달라붙어서 '저새끼가 잘못했어여. 당장 신고하시져'라며 피해받은 쪽의 편을 들어야 함.
그러면 대부분은 좋게 넘어가줌;
좋게 안넘어간다? 시시티비 다 따서 우린 제대로 설명했는데 저 사람이 잘못 들어간거다 스탠스
3. 그렇다고 손님이 다 같은 손님이 아님.
원나잇을 위해 방문해서 지정받은 객실이 아닌, 다른 객실로 들어가는 경우도 조오오오오오오온나 흔함
왜냐.
원나잇의 경우, 일부러 호실을 제대로 말 안함.
다른 호실 말하고 만남.
왜 그런지는 추측은 되는데 깊이 생각하고싶지 않음.
4. 나도 한 번 그런 실수한 적 있음.
커플이 들어옴.
커플 남자쪽이 춥다고 이불 하나 더 달라고 함.
알겠다고 하고 이불들고 올라감.
초인종 눌러도 답없음.
문 열고 들어감. 불 꺼져있음.
내문 열고 들어감. 침대에서 뭔가 꿈틀거리고 있음.
비명지르고 도망감.
.... 트라우마됨...
왜냐면 80대 커플이었거든...
여튼 숙박업소썰은 다양하고, 저 직원이 잘못한 것도 맞고, 이래저래 대응이 아쉽긴 하지만...
저희들은 고객님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_(__)_
- 이전글청소비 1000만원 나왔는데 친구 빌려줬다함 26.04.10
- 다음글요즘 공무원들 근황 26.04.10
댓글목록

자본주의님의 댓글
자본주의 작성일펌글에는 책임이 따른다

환전한도님의 댓글
환전한도 작성일미안 펌인지 못봤네

다이사이왕님의 댓글
다이사이왕 작성일5성급호텔에서 3박4일 일정인데 그런 실수가 일어난다고?

먹튀제보님의 댓글
먹튀제보 작성일
직원이 ㅈ나 안일했네 보통 노크에 벨까지 누르고 문 여는것도 좀 천천히 여는데
직원들 사이에서 객실 찐빠는 1년에 한두번 정도? 꼴로 종종 일어나는 일이긴 함

정배충님의 댓글
정배충 작성일펌글임
